환영과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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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을 환영하는 교회가 될 수 있는 5가지 아이디어

사진: 프리실라 뒤프레즈, 언스플레쉬.
사진: 프리실라 뒤프레즈, 언스플레쉬.

통계적으로 결혼하지 않은 성인 남녀가 교회에 출석할 가능성이 훨씬 작다. 언젠가 한 리더십 연구소에서 누군가가 “교회는 싱글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른다”라고 발표한 적이 있다. 이는 사실이지만, 교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방식이우리가 싱글들과 관계를 맺는 방식에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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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싱글 방문자를 환영하라. 혼자서 교회를 방문하는 사람을 아이가 있는 가족이 방문한 것처럼 환영하고 환대하라. 복음의 핵심 요소인 혼자 방문한 사람이 외롭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절대 혼자냐고 묻지 말고 그냥 환영하라. 그들이 방문한 것 자체를 기뻐하라. 여러분과 함께 앉도록 초대하라.
  2. 귀 기울여 들어라. 모든 “싱글”이 같을 수는 없다. 어떤 사람들은 결혼을 원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어떤 사람들은 싱글인 것이 불행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완벽하게 행복하다. 사람마다 삶의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사랑과 연민으로 그들의 경험에귀를 기울여야 한다.
  3. 소그룹 내에서 깨닫기. 소그룹이나 주일 성경공부반은 특히 싱글인 새신자가 어울리기 어렵다. 이미 서로를 알고 있는 새 모임에들어가는 것 자체도 어렵지만, 대부분의 교회 소그룹이 부부로 만들어진 경우, 부부가 아닌 사람이 참여하기에 겁이 날 수 있다.여러분이 누군가를 여러분의 그룹에 초대하거나 그들이 여러분의 성경공부반에 왔을 때, 그리고 여러분이 그들을 알게 되었을때, 여러분이 토론하고 있는 주제가 그들에게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날 계획을 변경하고 대신 성경을 공부할준비가 되어야 한다. 
  4. 교회 프로그램에 대해 생각해 보라. 전에 출석했던 한 교회에서는 교인 중 결혼한 부부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발렌타인 저녁 식사를 매년 가져왔다. 표면적으로는 훌륭한 행사였다. 하지만 젊은 싱글이라면 이 행사에서 어울리기가 힘들 것이다. 그런데 어느 해교인 중 하나가 발렌타인 전날 아내를 묘지에 묻었으며, 다른 교인은 부모님이 끔찍한 이혼을 한 상황이었는데, 이 발렌타인 저녁식사가 목회자에게도 불편하지만, 그들에게는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교회에서 우리와 다른 삶의 경험을 한 사람들이 이러한 활동이나 프로그램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심사숙고해야 한다.
  5. 사람 그 자체로 소중히 여기라. 교회는 방문자이든, 자원봉사자이든, 직원이든, 목회자이든 간에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대로 소중하게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우리는 모든 사람을 환영하고 포용하라는 부름을 받았다. 이것은 사람을 알게 되고, 사람을 가치 있게 여기고, 그런 다음 우리의 말과 행동 그리고 교회의 프로그램과 활동이 다른 이들, 특히 우리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생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통해행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놓칠 수 있다.

알칸소 연합감리교회 잡지인 알칸소 목회자 회원(Arkansas Clergy member)에 실린  기사에서 발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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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의목사는한인/아시아인리더자료를담당하고있는연합감리교회정회원목사이다coh@umcom.org 615) 742-5457로연락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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