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목회

여름 사역에 재미를 더하는 아이디어들

사진: 로드네 프로덕션, 픽셀스. 사진 편집: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사진: 로드네 프로덕션, 픽셀스. 사진 편집: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여름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다! 여름이란 계절은 우리에게 변화를 주며, 사람들을 교회의 선교와 사역에 초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다시 생각하게 하고, 새로운 사역에 새로운 사람들을 참여시킬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여러분의 교회와 지역 사회에서 여름 사역에 즐거움을 더하도록 영감을 주는 아이디어가 있다!

여름성경학교는 아이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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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여름성경학교에 참가하는 동안 부모들에게도 다양한 워크숍을 제공하라. 이는 저녁이나 주말에 여름성경학교를 바꾸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어린이들이 배우는 성경 본문을 중심으로 어른들을 위한 성경 공부를 제공할 수 있다. 더 모험적이고 흥미진진하고 싶다면, 여러분 앞에 있는 교인들의 다양한 재능과 은사를 봐야 한다. 사람들을 주일 학교와 성경 공부란 영역을 넘어서, 지도자가 되도록 어떻게 초대할 수 있는가?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있는가? 그 사람이 기초 미술 수업을 이끌도록 초대할 수 있다. 참여하는 사람은 준비물을 구매해야 한다. 도예가나 조각가, 퀼트 만드는 사람 또는  뜨개질 하는 사람은 어떨까? 스크랩북 만들기, 도장 만들기 및 기프트 카드 만들기, 모두 훌륭한 워크숍이다. 십 대 양육, 어린 자녀 양육, 한부모 가정에서 자녀 양육에 관한 토론 그룹을 진행할 수 있을 만큼 지혜와 동정심이 넘치는 사람은 누구인가? 골프나 테니스 레슨은 어떨까? 사람들이 선교에 참여할 여지를 항상 남겨두어야 한다. 어디에서 어른들은 선교 현장에 섬길 수 있나? 그것은 가정이나 지역 문화 센터 주변에 조경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방을 페인트를 칠하고, 음식을 요리해서 바깥출입이 어려운 사람 집에 배달하는 일로 섬김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선교 현장의 목록은 계속 더 할 수 있다.

신나는 수요일 또는 재미있는 금요일!

이 아이디어는 주택 밀집 지역이나 지역 사회에 위치한 교회에 특히 잘 적용되는 아이디어이다. 대량 우편물, 문 걸이, 현수막 및 개인 초대장을 사용하여 지역 주민과 그들의 어린이가 매주 수요일 아침 (또는 금요일 아침)에 신나는 수요일 또는 재미있는 금요일 프로그램을 참여하도록 초대한다. 그리고 교회는 모인 사람들을 위해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주최한다. 찬물과 레모네이드는 여름철 항상 좋은 마실 거리이다. 아래의 프로그램을 포함할 수 있다.

자전거, 세발자전거와 스쿠터 – 아침에 교회 주차장에 모여서 함께 자전거를 타며 즐길 수 있다.

물에 흠뻑 젖는 날 – 호스, 스프링클러, 간이수영장을 준비하고 물풍선도 준비하라.

아이스크림 파티(I Scream, You Scream, We all Scream for Ice Cream) – 아이스크림 선데를 위한 재료를 준비하고 놀이터에서 만나 뜨거운 태양 아래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는다.

에어컨 속에서 예술과 공예 –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안락한 건물 안에서 멋진 예술과 공예 프로젝트를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누구일까? 복잡한 계획이 필요하지 않다. 벽장, 찬장 및 교실에서 모든 잡동사니를 꺼내서 참여하는 이들이 가장 창의적인 예술 작품을 만들도록 권장한다. 증명서를 제공하여 좀 더 중요하고 재미있게 만들 수도 있다.

미션 마니아

교회 벽을 넘어 나가야 한다! 청소년은 우리에게 교제와 봉사 사이에 존재하는 연결 고리를 잘 보여준다. 여러분의 교인을 한 주 동안 선교 마니아로 초대해 보는 건 어떨까? 지역 사회를 둘러보고 봉사할 수 있고 사역할 수 있는 장소를 찾으라. 단순하게 교인들의 관심과 기술 수준에 따라 소그룹으로 나누고 하나님과 서로를 위해 봉사하라! 봉사와 사역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푸드 팬트리 또는 무료 급식소에서 요리, 서빙 및 청소, 혹은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와의 파트너십, 노인주간 보호시설에서 관계 구축 및 게임, 지역사회 놀이터 또는 공원을 유지 및 보수 작업, 또는 여름성경학교를 지역주민센터에서 개최할 수 있다.


짧지만 즐거운 여름 성가대

여름은 학교가 끝나고 많은 교회 활동, 그룹 및 모임이 잠시 쉬는 시기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여름에 덜 바쁘다. 사람들을 여름 성가대원으로 초대하라. 예행연습을 주중 밤에서 일요일 아침 예배 직전으로 변경하거나 간단하게 주중 예행연습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교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성가곡과 찬송가에 투표하도록 한 다음, 성가대가 내내 이러한 성가곡과 찬송가를 부르도록 한다. 혹은 창조적으로 성가대에게 휴식을 주고 교인 중 음악적 재능이 있는 사람을 활용하라. 악기 연주자, 독창, 이중창 등을 할 수 있다.

건강하고 부유하고 현명하게

어떻게 하면 교인들 받아들이게끔 청지기 직분을 장려할 수 있을까? 지금 여러분이 먼저 일어나서 걸어야 한다! 건강한 사람들은 신체 활동이 필요하다. 낮과 저녁의 다양한 시간에 함께 모여서 걷고 또는 달리는 모임을 시작하라. 덜 바쁜 여름 시간을 활용하여 재정 관리, 예산 계획, 저축 및 투자에 중점을 둔 수업을 교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시간을 지혜롭게 쓰고 에너지를 투자해서 보다 “친환경”이 되도록 하라. 모든 교인이 만보계를 사용하도록 장려하고 교회 게시판에 매주 얼마나 많이 걸었는지 기록하도록 권장한다. 사람들이 식료품 장을 볼 때 사용할 수 있는 천 가방을 만들고, 사람들이 플라스틱 폼 컵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커피 머그잔을 교회에 기부하도록 한다. 다양한 문화 및 예술 센터에 신앙 공동체로 방문하거나 다른 신앙의 표현과 방식에 대한 이해와 감사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신앙 공동체를 방문을 고려하라.

이번 여름에 무엇을 하든 공동체를 어우르고 함께 기뻐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보내야 한다.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십시오!

--미셸 포스터 목사, 미시시피 연회, 안전한 예배당과 가족 사역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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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coh@umcom.org나 615) 742-5457로 연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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