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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중에도 현명하게 교인들에게 헌금에 대해 말하는 방법

사진, 앤드루 모카, 언스플래쉬
사진, 앤드루 모카, 언스플래쉬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생명을 살리기 위해 기부할 장소가 너무 많은데, 어떻게 사람들에게 우리 교회의 사역에 기부하라고 요청할 수 있나요?” 한 교회 목회자가 최근 나에게 물었다. 경제, 정치, 건강상으로 가장 불확실한 시기에도 사람들에게 기부를 부탁하기 위한 최고의 5가지 아이디어를 함께 나눈다.

설교와 지도자들이 헌금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면 더 쉬워질 것이다.

1. 먼저 목회자 혹은 평신도 지도자가 헌금해야 한다.

자신이 하지 않는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요청할 수 없다. 먼저 자신이 헌금하고, 그리고 당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부탁하는 것과 동일하게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그 사람들에게 전하라.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해, 이제 당신의 재정 상황이 어려워졌다면, 헌금을 줄여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도자로서 최소한이라도 헌금을 드리라.

2. 헌금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라.

헌금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절기 혹은 몇 주로 제한하지 말아야 한다. 교인들은 실제 삶에서 매일 돈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 많은 교인이 전염병으로 인해 수입이 줄어들지 않았더라도 재정적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그들이 신앙의 관점에서 돈에 대해 생각하도록 돕는 것은 목회적 책임이며, 단지 교회에 더 많은 헌금을 내도록 하는 것이 그 목적이 아니다.

3. 이야기를 들려주라.

2020년 당신이 겪은 이야기들 그리고 전염병 중에도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교인들과 함께 나누라. 그런 다음 2021에 교회로서 함께 이루고 도달하고 싶은 것을 공유하라.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나누어도 괜찮다. “우리는 언제 다시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릴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계속해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줌(Zoom)으로 성경 공부를 하며, 신앙을 키우고, 교회의 급식 프로그램에서 나누어주는 도시락을 통해 지역 사회와 나눌 것입니다.”

4. 부탁하라.

지금처럼 경제와 미래가 불확실할 때, 여러분은 솔직하게 사람들에게 헌금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려는 유혹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헌금은 드리는 교인에게 축복을 주는 것이며 모든 사람이 지금 당장 수입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라. 전염병으로 인해 사람들이 헌금할 수 없다고 가정하지 말라. 교인들에게 가능한 만큼 헌금하도록 부탁하라.

대신 교인들의 경제적 상황이 나빠졌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죄책감 없이 과거에 드렸던 만큼 드리지 않아도 된다고 알려주라.

시도해보라. 심호흡하고 부탁해보라. 다른 맥락에서 “구하지 않기 때문에 가질 수 없다”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라.

5. 축하하고 감사하라.

과거와 현재의 헌금에 대해서 그리고 미래의 예산으로 잡은 헌금까지 기념하고 감사해하라. 작년에 헌금이 감소하였고 이번 해에도 감소할 것이라 걱정되어도, 교회가 지금 가진 것과 헌금하는 교인들에게 감사해야 한다. 헌금하는 교인들에게 감사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매년 보내는 헌금 영수증의 형식적인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을 찾으라. 손수 직접 쓴 감사 노트가 가장 좋다. 매주 교회와 사역을 헌금으로 돕는 교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려야 한다.

전염병은 교회로서 우리의 삶을 많이 바꾸었다. 그러나 변하지 않은 중요한 것은 사람들을 교회와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계속되도록 지원하는 것을 부탁하고 초청하는 일이다.

미국 침례교 안수받은 목사이며, 지도력 상담가 및 작가인 마가렛 제이 마커슨의 이야기에서 발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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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coh@umcom.org나 615) 742-5457로 연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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