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범위: 연기된 2020년 총회는 4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개최됩니다.

웹 사역과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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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적인 디자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교회 웹사이트 제작

그래픽: 오천의 목사,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그래픽: 오천의 목사,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사역의 범위가 교회 건물을 넘어 컴퓨터 영역까지 확장된 디지털 시대에 교회 웹사이트는 신앙 공동체를 위한 교회의 온라인 정문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이 온라인 교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용적인 교회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은 단순히 미국 장애인법을 준수하는 문제일 뿐만 아니라 신앙의 포용성과 모든 사람을 환영하겠다는 약속의 증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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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접근하기 쉬운 웹사이트가 필요한 이유

많은 교회가 어떻게 모든 사람을 포용할지에 대해 고민해 왔지만, 디지털은 새로운 영역이다. 접근 가능성은 시각, 청각, 운동 및 인지 능력이 다른 사람들을 포함해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교회 웹사이트에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즉, 스크린 리더를 사용하거나 청각 장애가 있거나 인터넷 사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요인이 있는 모든 사람이 탐색하고 이해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이다.

1. 시각적 접근성부터 시작하기

시각적 접근성에는 스크린 리더 호환성을 위한 디자인과 교회 웹사이트의 문자와 이미지가 인식 가능한지를 포함한다.

  • 이미지에 설명하는 글을 더하라: 대부분의 스크린 리더는 이미지를 읽을 수 없지만 웹사이트의 이미지에 달린 대체 글은 소리내어 읽을 수 있다. 교회 웹사이트의 모든 이미지에 설명이 포함된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면 시각 장애가 있는 사용자도 이미지를 이해할 수 있다.
  • 충분하게 색상 대비를 한다: 색맹 사용자나 저시력 사용자가 콘텐츠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글자와 배경 색상의 대비가 강해야한다. WebAIM 색상 대비 검사기와 같은 도구를 사용하면 웹사이트의 색상 대비를 검사할 수 있다. 현재 교회 웹사이트 색상을 확인하려면 온라인 색상 대비 검사기에 여러분 교회 웹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2. 청각적인 접근성

청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청각 접근성이 매우 중요하다. 여기에는 주로 오디오 콘텐츠에 대한 대체 텍스트를 제공하는 것이 포함된다.

  • 동영상 자막: 청각 장애인, 난청 또는 소리에 민감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모든 동영상 콘텐츠에 정확한 자막을 제공해야 한다. 인스타그램과 틱톡에는 자동 자막 기능이 있지만, 소셜미디어용이 아닌 동영상에 자막을 추가해야 하는 경우 캡컷(CapCut)에서 인스타그램이나 틱톡과 마찬가지로 무료로 자막을 추가할 수 있다.
  • 오디오용 콘텐츠 자막: 설교나 팟캐스트와 같은 오디오 자료에 대한 대본을 제공하면 청각 능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다. 많은 오디오 편집 도구에 이 기능이 내장되어 있지만, Otter.ai와 같은 타 회사에 오디오 자료를 업로드하여 대본을 작성할 수도 있다. 또한 여러 다른 음성을 인식하고 따로 저장한다. 

3. 내비게이션의 접근성

마우스나 키보드 사용이 불편한 교인들을 위해 교회 웹사이트 내비게이션의 접근성을 고려해야 한다.

  • 키보드만으로 웹사이트의 구조를 탐색할 수 있는지 확인하라. 여기에는 상호작용이 되는지 그리고 논리적인 탭 내비게이션에 대해 명확하게 초점을 맞추는 것을 말한다.
  • 시간제한이 있는 콘텐츠는 피하라. 자동으로 움직이거나 변경되는 그래픽은 일부 사용자에게 문제가 될 수 있다. 사용자가 자동으로 움직이는 콘텐츠를 일시 중지, 중지 또는 숨길 수 있도록 제어할 수 있게 하라. 

4. 인지적 접근성: 복잡한 것의 단순화

다양한 인지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교회 웹사이트를 쉽게 이해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만들라. 핵심은 내비게이션을 단순한 용어로 생각하는 것이다.

  • 웹사이트 전체에 일관된 구조/배치와 탐색구조를 사용하여 혼란을 방지하라.
  • 학습 능력이 다르거나 영어를 제2외국어로 사용하는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콘텐츠를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언어를사용하고 읽기 쉬운 글꼴을 선택하라.

테스트 및 지속적인 개선

접근성 높은 웹사이트 개발은 지속적인 과정이다. WAVE 웹 접근성 평가 도구와 같은 종합적인 온라인 접근성 도구로 정기적으로 테스트하라. 이 도구는 교회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접근성을 개선해야 할 부분을 덧대어 표시해 준다. 

온라인 검토 과정에 다양한 장애를 가진 사람 또는 이들과 관련된 사람들이 포함되도록 하라. 사이트의 접근성을 직접 테스트할수 있는 사람을 팀에 포함하면 판도를 바꿀 수 있다.

교회 웹사이트의 포용성은 단순한 기술적 작업이 아니라 교회 공동체의 핵심 가치를 반영하는 것이다. 접근성이 뛰어난 웹사이트를 유지함으로써 모든 사람을 환영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포용성을 위한 이러한 노력은 디지털 영역을 넘어 교회의 전반적인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향상할 수 있다.

완전한 접근성을 갖춘 웹사이트를 향한 여정은 현재 진행 중이라는 점을 기억하라. 여기에는 지속적인 배움, 적응, 개선이 포함된다. 접근성을 우선시함으로써 교회 웹사이트의 모든 화소에 포용적인 신앙의 본질을 반영하는 포용성의 디지털 등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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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스틸(Jeremy Steele)은 기독교를 포기하지 않는 작가이자 영적 기업가입니다. 그는 다음 세대의 꿈을 응원하고 영적 깨달음과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길을 발견하도록 돕는 데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거주하며 체스터브룩 연합감리교회 부목사로 섬긴다. 그의 사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Jeremy-Steele.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coh@umcom.org나 615) 742-5457로 연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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