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해방 기념일 6월 19일: 역사 교훈에 담긴 미래에 대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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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 병사들이 노예제도의 종식을 알리기 위해 텍사스주 갤버스턴에 도착했을 때는 노예 해방 선언문에 서명한 지 이미 2년 반이 지났을 때였다. 해방의 메시지는 25만 명의 노예 흑인들에게 전달되지 못했다.

즉, 1865년 6월 19일은 미국에서 정부가 노예제도를 종식한 것으로 승인한 날로, 이날을 노예 해방 기념일(Juneteenth)로 지정하게 되었다.

수년 동안 미국 흑인들은 주로 기도회, 가족들이 모여 식사하고 퍼레이드와 축제를 통해 6월 19일을 기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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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여 년 전으로 돌아가기.

2021년, 6월 19일은 갤버스턴에서 노예 해방 소식이 전해진 날을 기념하는 미국의 연방 공휴일이 되었다. 

그러나 노예 해방 기념일을 기념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 텍사스주 포트워스 출신의 흑인 여성 오팔 리(Opal Lee)는 “우리가 모두 자유로워질 때까지 아무도 자유롭지 않으며, 우리는 아직 자유롭지 않습니다”고 말했다.

평등과 정의, 진정한 자유를 위한 투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불평등은 지속되고 있다. 

우리는 연합감리교회 성도로서 악과 불의, 억압에 저항하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자유와 힘을 받아들일 것을 서약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삼고자 노력하지만, 불의와 억압이 지속되는 이 상황 속에서 그렇게 해야 한다.

그때나 지금이나, 모든 사람에게 완전한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헌신이 된 6월 19일의 삶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정신이 필요하다.

이 동영상은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연합감리교회 공보부에서 제작했다. 담당자는 조 이오비노이다.

이 동영상은 2022년 6월 13일에 게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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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C.org는 연합감리교회 공보부의 사역입니다. 80여 년 동안 우리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커뮤니케이션 사역을 선도해 왔다. ResourceUMC.org/GiveUMCom에서 세금 공제 가능한 기부를 통해 이 중요한 사역에 동참할 수 있다. 

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coh@umcom.org나 615) 742-5457로 연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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