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휴대전화 사용자는 코로나바이러스-19 유행병으로 인해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시간이 증가했고, 경우에 따라 크게 증가했음을 인정한다. 실제로, 거의 80%의 사람이 문자 메시지를 보거나 보내는 것이 휴대폰 사용 중 가장 중요한 활동이라고 말했다.
문자 메시지를 열어보는 비율은 98%이고 일반적으로 수신 후 15분 이내에 읽히기 때문에 교인들과 의사소통하는 좋은 방법이될 수 있다.
여러분은 문자 메시지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해봤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문자 메시지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또 다른 몇 가지 아이디어가 있다.
처음 방문자 환영 문자
교회를 처음 방문한 사람을 환영하기 위한 맞춤형 문자를 보내라. 교회를 대신해 개별적으로 문자를 보낼 자원봉사자를 찾거나자동 대량 문자 서비스를 사용하라.
꼭 첫 방문 후 24시간 이내에 문자 메시지로 방문자를 환영해야 한다. 맞춤형 또는 개인화된 문자를 보내는 경우 자원봉사자에게대본과 방문자들에게 질문에 답하는 방법에 대한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거나 방문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추가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연령대에 적절한 주일학교나 선교 사역에 대해서 개별적으로 초대장도 보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이 주에방문하는 경우 주일 저녁이나 월요일 아침에 환영 문자를 보낸다. 나중에 주일학교로 어린이들을 초대하는 문자를 보내면 된다.
주일 아침 설교 요약
교인들이 설교 요약 문자로 설교를 기억하도록 문자를 보낼 수 있다. 주중에는 설교 본문, 인용문 또는 주요 요점을 문자로 보내교인들의 기억을 도우라. 교회의 규모와 예산에 따라 매일 묵상이나 추가 자료에 대한 링크를 보낼 수도 있다.
문자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조치
교인들에게 최신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폐쇄 및 예배 시간 변경 사항을 알리기 위해 문자 메시지를 사용하라. 혼잡을 피하기 유치원 또는 학교 버스 픽업 및 하차 시간을 제외하고 예약하여 안전하게 문자를 보내라.
또한 노인이나 건강 고위험군 중 일부 또는 전체를 위한 예배당의 좋은 좌석을 배치하고, 일반 교인이 앉은 후 예배당에 들어오기좋은 시간을 문자로 알려줄 수 있다.
전염병으로 인해 많은 교회가 종이 주보를 포기하고 문자 메시지로 주보를 보내고 있다. 각 예배 전에 예배에 대한 정보 및 광고사항이 포함된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
맞춤형 돌봄
교회 내 소그룹, 주일학교 부서, 위원회, 선교단체 등의 인도자들은 단체 문자를 통해 아이들 혹은 회원들과 소통할 수 있다. 개인적인 기도 요청, 필요 사항 및 격려는 물론 향후 프로젝트, 수업 및 계획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설교 비디오, 뉴스레터 및 사역 자료에 대한 링크를 공유하거나 영감을 주는 인용문이나 재미있는 밈(Mim)을 공유해도 된다.
질문, 의견 및 설문조사
교인들에게 예배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도록 격려하라. 예배 시작 시 예배 참석자들에게 셀카를 찍고 “함께 예배드리면 좋겠다”와 같은 문자를 친구에게 보내도록 한다.
어떤 목회자들은 설교 도중이나 후에 문자 메시지로 질문을 받기도 한다. 현대의 제안함과 같은 문자 메시지를 사용하여 교인들에게 직접적인 질문을 하고 반응과 의견을 주도록 요청하라. 텍스트 설문조사는 또한 교회가 필요로 하는 것과 기회가 되는 것에 귀중한 정보를 쉽게 수집할 수 있는 방법이다.
문자로 헌금
교인들이 쉽게 헌금할 수 있도록 하라. 문자 헌금은 실제적인 돈을 다루거나 헌금 바구니를 건네거나 특정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지 않고도 헌금을 할 수 있는 편리한 방법을 제공한다. 여러분의 교회가 문자 헌금 프로그램을 설정하지 않았다면 지금이 확실히 사용해야 할 때이다.
여러분의 교회 평판과 진정성을 보호하고 관심을 유지하려면, 항상 교인들이 교회 문자 메시지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요청하라. 지정된 번호로 다시 보내지는 문자로 짧거나 긴 코드를 제공함으로써 교인은 여러분의 문자를 수신하도록 선택할 수 있다. 이런식으로, 여러분은 교회의 문자를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만 실제로 수신하는지 확일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여러분이 더 많은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더 많은 사람이 가입할수록 더 큰 비용이 든다. 따라서 문자 메시지 제공업체및 계약을 검토하고 감당할 수 있는 가격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받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비영리 단체를 위한 무료 또는 저렴한가격에 대량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이 시점에서 교회에서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유행을 따라가는 것 이상이다. 만약 문자 메시지를 사역 도구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올해는 문자 메시지를 우선순위에 두길 바란다.
트리시아 브라운(Tricia K. Brown)은 작가, 편집자, 기조연설자 및 성경 교사이다. 아내이자 네 아들의 어머니일 뿐만 아니라 그녀와 그녀의 팀은 교회 및 기타 단체에 여성 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Girls Get Together의 단독 소유주이다.
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coh@umcom.org나 615) 742-5457로연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