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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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는 교회 브레인스토밍과 목표 설정을 위한 시간

새해 결심을 모으고, 브레인스토밍과 목표 설정을 위한 시간
새해 결심을 모으고, 브레인스토밍과 목표 설정을 위한 시간

새해의 이 시기는 개인의 목표를 세우기에 이상적이지만 교인들과 교회가 새로운 아이디어와 목표를 가장 잘 받아들이는 시기이기도 하다. 아래의 조언으로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최대한 활용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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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토밍 회의의 능률을 높이라.

혹시 여러분이 브레인스토밍 시간을 인도했는데, 들어왔을 때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떠난 적이 있는가? 접근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브레인스토밍 시간은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시간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결합하고 향상하는 시간으로 생각하면 된다. 교회 사역팀을 모아서 각 사람에게 사전에 스스로 브레인스토밍하고 세 가지 아이디어를 회의에 가져오도록 요청하라. 팀원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할 때 아이디어를 결합하거나 확장해서 이상적인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법에 집중하라. 특히 좋은 아이디어를 들었을 때 어떻게 더 개선할 수 있는지 회의에 참석한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라. 서로 다른 성격과 경험의 조합은 각 아이디어를 완성하고 그냥 좋은 생각에서 엄청난 생각으로 개선될 것이다.

교회 목표에 부합시키라.

교인들에게 제안함, 이메일, 소셜 미디어, 온라인 양식 등을 통해 교회가 새해에 집중해야 할 것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도록 요청하라. (온라인 양식의 경우 우푸-Wufoo는 많은 교회에서 기도 요청을 수락하는 데 사용하며, 사용하기 쉬운 온라인 양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신만의 양식을 만들거나 우푸-Wufoo의 템플릿 중 하나를 사용할 수 있다.) 익명으로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지만 교인들이 이름을 기재하도록 해서 그 아이디어를 실현할 때 도움을 구할 수 있다. 여러분이 선택한 목표를 공개하고, 목표가 달성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일 년에 여러 번 만나야 한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의사소통하라.

목표를 결정한 후에는 여러분은 교인에게 그 목표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많은 훌륭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지만 여기서 핵심은 1년 동안 집중할 2~3개만 선택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한 번에 하나만 의사소통하라. 교인들에게 정기적으로 모든 형태로 정보를 전달하고, 너무 많은 정보를 쏟아부어 교인들이 관심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게시판이나 뉴스레터에 교회 목표가 잘 보이도록 하여 교인들에게 목표를 지속적으로 상기시킬 수 있지만 스토리텔링을 통한 의사소통을 추천한다. 분기별로 교회가 어떻게 목표를 달성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라. 예를 들어, 여러분 교회의 목표가 더 많이 새신자가 찾아오도록 하고 환영하는 것이라면, 예배 후에 교인이 최근 방문자와 실제로 어떻게 다가가 관계를 쌓았는지 나누도록 하라. 여러분 교회의 목표가 더 많은 청소년 사역이라면, 중고등부 사역자가 한 최근 여행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전달하도록 하라. 대부분의 사람은 정확한 정보보다는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더 많이 기억할 것이다. 일부 교회는 “사역 이야기”를 예배에 통합했다. 평신도가 직접 경험하고 전달하는 사역 이야기는 교인들과 소통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지역사회에 교회 문을 열라.

가장 인기 있는 새해 결심 중 하나는 교회로 되돌아가거나 더 정기적으로 교회에 참석하는 것이므로, 지금이 지역 사회에 교회의 문을 열기에 좋은 시기이다. 지역 주민에게 여러분의 교회가 어떤 곳인지 보여주기 위해 예배와 친목 모임을 모두 소개하는 오픈하우스를 특정 시간과 날짜에 개최하라. 방문한 사람들이 집에 가져갈 수 있는 마케팅 자료를 준비하라. 교회 교인들을 통해서 낯선 사람에게 다가가, 개인적으로 투어를 제공하라. 또한 교회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페이지에 교회에 관심 있는 방문자를 위한 교회 예배 시간, 사역, 프로그래밍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있는지 확인하라. 그리고 교회에 도움을 주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 사역, 봉사 박람회에서 자원봉사자를 참여하도록 기회를 만들라. 이러한 사역에 참여하는 것은 교회 새신자가 여러분의 교회에서 환영받는다고 느끼는 중요한 첫 단추가 될 수 있다. 

영문으로 읽기(Read in English)

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coh@umcom.org나 615) 742-5457로 연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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