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범위: 연기된 2020년 총회는 4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개최됩니다.

섬김으로의 부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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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감리교회의 젊은 장로 목사의 수가 2023년에 사상 최저치에 도달

사진: 스캔코드 프로덕션, 언스플레쉬.
사진: 스캔코드 프로덕션, 언스플레쉬.

러벳 윔즈 박사(Lovett H. Weems Jr)는 루이스 센터의 연례 목회자 연령 추세 보고서에서 젊은 목회자의 수가 감소함을 강조했다. 연합감리교회에서는 젊은 장로 목사(Elder)와 집사 목사(Deacon), 그리고 허가받은 본처 목사(Local Pastor)의 급격한 감소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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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목회자 연령 동향 보고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18년 동안 루이스 교회 리더십 센터는 연합감리교회의 목회자 연령 추세에 관해 매년 보고서를 발행해 왔다. 원래 이 보고서는 이전보다 젊은 목회자가 부족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되었다. 교단의 연금 기관인 웨스페스(Wespath Benefits and Investments)와 협력하여 루이스 센터는 모든 연령대의 목회자에 대한 연간 통계를 제공한다. 현재 젊은 목회자, 특히 젊은 장로 목사의 수가 계속 줄어들어 우려를 낳고 있다.

현재 젊은 목회자, 특히 젊은 장로 목사의 수가 계속 줄어들어 우려를 낳고 있다.

이 연례 보고서가 최초로 시작되기 바로 직전에 35세 미만 장로 목사의 수는 2005년에 당시 최저치인 850명, 즉 전체의 약 5%에 불과했다. 여러 연회에서는 젊은 목회자를 격려하는 데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매년은 아니었지만 젊은 장로 목사의 수가 어느정도 증가했다. 2005년 850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2016년에는 1,003명으로 증가했다가 다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부터 젊은 장로 목사(Elder)의 급격한 감소가 시작되었다.

2019년부터 젊은 장로 목사의 감소세가 가속화됐다. 2021년, 2022년, 2023년에 젊은 장로 목사의 수가 최저치를 기록했다. 2019년 이후 35세 미만 장로 목사의 수는 53% 감소했다. 젊은 장로 목사 사이의 전체 비율을 기준으로 남성과 여성의 감소를 비교할 수 있다. 2023년 젊은 장로 목사의 수는 449명으로 지난해 숫자에서 199명 감소했다.

연합감리교회가 세워진 지 10년이 지난 1978년에는 현직 장로 목사의 23%가 35세 미만이었다. 1985년에도 젊은 장로 목사의 비율은 여전히 15%를 넘었다. 오늘날 젊은 장로 목사는 전체 현역의 장로 목사의 약 4%를 차지하며, 이 그룹 자체는 매년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북텍사스 연회와 텍사스 연회는 2023년에 젊은 장로들의 비율이 8.8%로 가장 높다. 미국의 5개 지역총회 중 4개에 젊은 장로 목사의 비율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 연회가 포함되었다. 젊은 장로 목사의 총수가 가장 많은 곳은 28명으로 버지니아연회이다.

역사적으로 가장 많은 장로 목사의 연령대는  35~54세는 2000년부터 20년간 감소세를 보인 이후 비례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연령층은 2020년 전체 장로 목사 38% 최저치였지만, 2023년에는 44%로 증가했다. 55세부터 73세까지의 현직 장로 목사는 전체의 52%를 차지하며 이는 작년의 53%에서 감소한 수치이다.

집사 목사(Deacon)와 본처 목사(Local Pastor)도 비슷한 감소세를 보인다.

최근 수십 년 동안 집사 목사와 본처 목사는 35세 미만의 비율이 다소 높았다. 2023년에도 이 추세는 계속되지만, 두 그룹 모두 전체 숫자와 35세 미만 숫자가 감소했다.

2023년 젊은 집사 목사의 수는 2022년 100명에서 74명으로 감소했다. 젊은 집사 목사는 현역의 전체 집사 중 8.2%를 차지하며, 이는 지난해 11%에서 감소한 수치이다. 이 보고서에 나오는 집사 목사의 수는 교단 내에서의 차지하는 수보다 적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차이점은 많은 집사 목사는 교회가 아닌 다른 직업에 종사하고 봉사하며 웨스페스(Wespath Benefits) 대신 해당기관을 통해 연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젊은 본처목사는 2022년 561명에서 2023년 416명으로 감소했다. 전체 본처목사에 비해서 젊은 본처목사의 비율도 지난해 8%에서 7%로 감소했다. 비례적으로 젊은 본처목사들의 수가 젊은 장로 목사보다 많지만 젊은 집사 목사보다는 적다. 장로 목사와 본처목사는 교회의 담임으로 파송된다. 1990년에는 장로 목사 5명마다 본처목사가 1명 비율이었다. 오늘날 장로 목사 1.6명 당 본처목사 1명의 비율이다. 장로 목사와 집사 목사는 이전에 비해 55세에서 72세 사이의 나이 든 목회자의 증가율이 약간 감소한 것으로 보이지만, 전체의 58%가 이 연령층에 속한 본처 목사의 경우에는 감소하지 않았다.

영문으로 읽기(Read In English)

러벳 윔즈 박사(Lovett H. Weems Jr)는 교회 지도력을 위한 루이스 센터의 선임 컨설턴트이자 웨슬리 신학교의 교회 지도력 분야의 명예 교수이며 리더십에 관한 여러 책을 저술했다. 

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coh@umcom.org나 615) 742-5457로 연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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