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본래 소명으로 되돌아가기

사진: 조쉬 엑스타인, 언스플레쉬.
사진: 조쉬 엑스타인, 언스플레쉬.

연합감리교단의 분리와 전 세계의 모든 경제적 불확실성과 함께, 우리는 모든 교인을 탈퇴에서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종종 교회의 존재 목적과 사명이 상실되거나 무시되는 것을 발견한다. 오늘날 많은 교회를 바라보면, 외부 사람들은 교회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것을 열정적으로 추구하는 선교적인 사람들이 아니라 교회 건물과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창조되었다고 오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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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감리교회의 사명

연합감리교회의 사명은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만드는 것이다. 개체 교회들과 연합감리교회의 연장 사역은 제자들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현장을 제공하여 주고 있다(연합감리교회 장정, 2016년 판, ¶ 120). 

우리의 목적을 다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회자 및 평신도 그룹과 함께 연합감리교 사명 선언문을 문장과 문장, 그리고 단어와 단어까지 공부해서 오늘날의 맥락에서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본인은 노력해 왔다. 우리는 우리가 누구이며 누구에게 속한 사람인지를 기억하고, 그 기억 속에서 우리는 우리가 부름을 받은 일을 하도록 재발견하게 된다. 여러분은 지금 잠시 “우리가 누구인지 생각”해보라.

우리는 우리가 누구이며 누구에게 속한 사람인지를 기억하고 있으며, 그 기억 속에서 우리는 우리가 부름을 받은 일을 하도록재발견하게 된다.” – 앤 보사지

소명을 되찾고, 우리가 받은 부르심을 기억하라. 

  • 만들다 – “만들다”는 목적, 행동 및 창의성을 요구하는 동사이다.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이 되려면 창조와 혁신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의지가 있어야 한다. 만들기는 단순한 분주함 그 이상이다. (제자를) 만드는 사람은 지역사회와 그들의 영향력 내에서 움직이는 사람이자 뒤흔드는 사람이다. (제자를) 삼는 사람은 수동적 소비자가 될 수 없다.
  •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는 예수의 행동뿐만 아니라 그의 사고방식, 선택 및 동기를 본받으려고 노력하면서 예수처럼 되고자 하는 사람이다. 제자들은 그리스도인들, 즉 “작은 그리스도들”이다. 그러나 우리는 개 교회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하라. 때때로 우리는 사람들을 우리 교회로 안내하느라 너무 바빠서 우리의 일이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임을 잊게 된다.
  • 위하여 – “위하여”라는 단어는 목적을 위한 전치사로써 현재 하는 일을 하는 이유와 일을 통해 바라는 바를 설명한다. 이 작은 단어를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예수)를 위하지 않고는 여러분이 만드는 제자들이 교회 안으로만 향하고 자기 자신에게 집중할 것이기 때문이다. “위하여”는 우리에게 목표를 가리키며, 왜 우리가 이 사역을 하는지 그 이유를 상기시킨다.
  • 변화 – 제자로 삼는 목적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니라 변화이다. 변화는 단순한 점진적인 변화나 사람들이 이전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돕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안과 밖이 철저하고 극적으로 바뀌는 변화를 말한다. 여러분의 교회에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있는가? 여러분이 제자 삼아서 그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는 것을 보았는가? 우리가 하는 이 사역은 의미심장하며, 성령이 사람들의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 세상의 – 이 일은 우리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세상을 위한 것이다. 우리를 더 잘 보이게 하거나 더 큰 교회를 세우기 위해 제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변화되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하도록 돕기 위해 우리는 제자가 된다.

이 소명에 참여하고 완수하라

연합감리교의 사명 선언문은 제도적 교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교회 내의 모든 개인 구성원을 위한 명령이다! 제자로 삼는 것은 제도적인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것이다.

여러분 자신과 교회에 아래 질문을 하여 이 사명에 대해서 개인 및 교회가 일치하는지 평가하라. 

  • 만들기 –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들과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가? 여러분은 새로운 방법으로 그들에게 그리스도를 알리며 신앙의 가족으로 인도하고 있는가?
  •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 여러분은 교인들이 점점 더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을 보는가? 교인들은 예수님과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의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에서 성숙해지고 있는가? 여러분은 사람들에게 여러분의 교회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는가?
  • 위하여 – 여러분의 교회는 왜 존재하는가? 여러분은 사역을 왜 하는가? 여러분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 변화 – 여러분의 프로그램과 사역은 정보 전달에 집중하는가 아니면 변화의 기회를 만드는 데 집중하는가? 작년에 여러분은 그리스도에 의해 변화된 누군가의 삶을 보았는가?
  • 세상의 – 여러분의 사역은 주로 교회 안의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는가 아니면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는가? 여러분과 다르게 보이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가?

사명 선언문을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삶의 일부로 만드는 방법을 함께 나누어 주세요. 이메일을 통해 앤 보사지(Anne Bosarge)에게 연락하여 여러분의 변화를 이끈 제자화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앤 보사지(Anne Bosarge)는 연합감리교회의 남조지아 연회에서 지도력 전략 및 지역 교회 자원 책임자로 섬기고 있다. 2022년앤은 연합감리교회의 사명을 되찾고 기억하기 위해서 21명의 목회자와 그들의 평신도 지도자 팀과 함께 “리셋(Reset)”이라 불리는 모임을 해왔다. 

영문으로 읽기(Read in English)

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coh@umcom.org나 615) 742-5457로 연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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