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동안 연합감리교회 목회자의 영적 건강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회고등사역부(GBHEM)는 웨스패스(Wespath)와 제휴하여 목회자의 피드백을 모두 모아서 영적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교회 제도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교회가 엄청난 변화와 갈등을 경험하면 목회자의 영성은 어떻게 되는가? 일부 연합감리교회목회자들도 신앙에 도전을 받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 목회자들은 영적 건강이 눈에 띄게 감소했으며, 특히 그들이 평화를 느끼고 조화를 느끼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두드러진 감소세를 보였다.
목회자들은 종종 지역사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안전한 공간으로 역할을 해왔지만, 목회자 개인의 영성, 개인적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자신만의 안전한 공간은 거의 가질 수 없었다. 수년 동안 우리는 목회자들이 미래의 파송과 목회 진로에 대해 걱정할 때 교회 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를 찾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다.
지난 몇 년간 팬데믹과 교단 탈퇴 등 역사적인 사건들을 겪은 목회자들은 동료 목회자나 신뢰하는 친구와 함께 슬픔을 소화시킬 수 있는 지원과 공간이 필요하다. 목회자들은 회복을 위한 휴가, 안식일의 보장과 자신의 영적인 요구를 돌보는 데 있어서 지원을 받아야 한다.
지방회 및 연회 지도자와 연합감리교 절차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사역의 상황 내에서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영적 건강을 회복하는 데 필수적이다. 목회자의 영적 건강이 개선되면 목회자의 직업 만족도와 다른 차원의 웰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더욱 활력 있는 연합감리교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자료들
- 다락방: 영적 웰빙 자료 – 다락방은 하나님을 더 온전히 알고 경험하고자 하는 기독교인의 영적 삶을 지원하는 데 전념하는 글로벌 사역 단체이다. 목회자를 위한 다양한 영적인 자료를 제공한다.
- 셀라-목회자 웰빙을 위해 증거 자료에 기반한 영성 훈련 – 듀크 신학교의 목회자 건강 이니셔티브는 목회자의 건강과 웰빙을 개선하기 위한 증거 자료에 기반한 영성 훈련을 연구하고 찾는다. 셀라 연구 시험은 목회자가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에도 창의력, 통찰력, 에너지를 가지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역을 온전히 수행하도록 스트레스를 줄이는 영성 훈련 방법을 찾는 것을 목표로 했다.
- 영적 지도자 대회(Spiritual Directors International) – 영적 지도자 대회는 전 세계 42개국에서 6,000명 이상의 회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 비영리 단체로, 영적 교제와 깊은 경청, 열린 질문, 연민을 통한 치유 양식을 지원하고 성장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
- 비디오: 목회자 영적 건강 탐구 – 웨스패스의 레이첼 밀러가 파웰연합감리교회의 성인 사역 담당자 킴 라루와 목회자 영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현재 요인들과 개별 목회자와 교회가 영적 활력을 키우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에 대해 인터뷰이다.
원래 웨스패스에서 게재하였고, 연합감리교회자료(ResourceUMC)는 허가를 받아 함께 나눈다.
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coh@umcom.org나 615) 742-5457로 연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