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19 전염병은 사람들이 교회와 사역에 참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지금 교회들이 직접 대면으로 만날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반면, 온라인 소그룹 모임이든 라이브 스트리밍 예배를 통해서든 영적으로 채워주기 위해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제자 훈련의 외곽에서 중심으로 이동했다.
우리가 더 많은 대면 모임으로 되돌아가면서, 우리는 주일학교 수업과 소그룹 모임에서 하이브리드 모임이라는 새로운 현실에 직면하게 된다.
사람들이 가상의 소그룹에 참여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소그룹에 대한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을 통해 교인들은 함께신앙생활을 하고 자랄 수 있다. 질병, 병간호, 여행 또는 교통 문제가 더는 방해를 할 수 없다.
하이브리드 모임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잘 계획하면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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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기술
먼저 사람들이 모임에 참석하는 방식을 고려해야 한다. 온라인 모임에 대한 친숙함과 편안함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또한 노트북에서 줌(Zoom)을 통해 참여하는 사람들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여러분은 가능하다면 참여자들이 온라인이든 대면이든 동일한 경험을 하기를 원할 것이다.
일부 소그룹의 경우, 이를 달성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원격으로 참여하는 각 사람이 자신의 전화, 태블릿, 컴퓨터 등에서 페이스타임(FaceTime) 혹은 화상통화를 통해 참여하는 것이다. 이 접근 방식은 실제로 방안에서 함께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더 큰 그룹의 경우 비디오 프로젝터나 대형 스크린 텔레비전을 가져와서 줌을 통해 노트북에 연결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사람들이 말할 때 올바른 방향을 볼 수 있도록 노트북을 스크린이나 화면 아래에 배치해야 한다.
물론 여러분 중 일부는 상업적 원격회의에 익숙하지만, 이들은 많은 교회에 없는 전문 IT 지원과 함께 가장 잘 작동한다.
고맙게도 유행병은 몇 가지 사용자 친화적인 해결책을 가져왔다. 예산이 있다면, 하이브리드 모임에서 서로 가까이 연결되었다는느낌을 주는 데 특화된 여러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Meeting Owl Pro 360도 카메라는 온라인 참가자들이 더 잘 보고 들을 수 있도록 대면 모임의 인도자를 자동으로 확대한다. 이 카메라는 중요한 소리를 잘 잡아주고 배경 소음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일련의 마이크도 있다.
오디오 기술
오디오에 대해 말하자면, 서로를 만나서 대화하는 것이 좋지만 대부분의 주일학교 수업과 소그룹에서 일반적으로 서로의 말을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
오디오가 좋은지 확인하려면 화상 소그룹에 사용할 장치의 위치를 테스트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용하는 스피커의 소리가 충분히크고 마이크가 모이는 곳 전체의 음성을 잡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는 스피커와 외부 마이크를 연결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교회에 어딘가에 쌓여있는 오래된 컴퓨터 스피커 몇 대를 찾아와 연결할 수 있지만, 번거로운 전선 없이 더욱 현대적인 해결책을원한다면 비교적 저렴한 블루투스 스피커는 모두가 서로의 대화를 듣는 데 도움이 된다. 정말 큰 회의실에 있다면 더 소리가 더큰 블루투스 스피커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다.
외부 마이크를 추가하는 것도 훌륭한 선택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회의실에 있는 사람에게 각자의 마이크를 제공하는 것이지만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 대신 모든 방향에서 소리를 포착하는 전방향 마이크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Shure MV-88은 훌륭한 선택이다. 모바일 장치와 함께 사용하도록 제작되었으며 꽂아서 바로 사용 가능하며 책상용 스탠드가 포함된 키트로 제공된다.
설정하기가 조금 더 어려울 수 있지만, 또 다른 옵션은 화상회의 마이크와 블루투스 스피커 일체형이다. 이들은 모든 기업 회의테이블의 한가운데에 놓여있던 전화 회의 시스템의
차세대 시스템이다. Anker는 높은 평가를 받은 모델로서 12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자 포함
하이브리드 소그룹 시작하려고 계획하면, 먼저 대면 모임에 중점을 두고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볼 수 있도록 기술력을 더하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되면 온라인을 통해 참여하는 사람들을 이류 참가자로 만들 수 있다.
하이브리드 소그룹을 적절하게 계획하려면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참여할 것인지에 대한 의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다음은 대면 소그룹을 하이브리드 소그룹으로 전환할 때 답해야 할 9가지 질문이다.
- 준비물을 직접 나누어주는 경우, 온라인 참여자들에게 어떻게 지급할 것인가?
- 대면 활동(공예, 게임 등)이 있는 경우, 이러한 활동에 온라인 참석자를 어떻게 온전히 참여시킬 수 있으며 중심 역할을 할 수있나?
- 화면에 파워포인트를 보여주는 경우, 온라인 참가자는 어떻게 이것을 같이 볼 수 있나?
- DVD를 보여주면, 온라인 참가자는 비디오를 어떻게 볼 수 있나?
- 소회의실(Breakout Room) 토론이 있을 경우 온라인 참가자는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자신의 의견을 알리지 않고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
- 전체 그룹이 토론할 경우, 온라인 참가자는 어떻게 발언권을 표시하는가?
- 출석이 기록되거나 헌금을 하는 경우 온라인 참가자는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
- 소그룹이 시작되기 전에 누가 기술 설정/테스트/문제 해결을 담당하는가?
- 누가 말하고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온라인 참가자가 대화에 참여하도록 초대하는 책임자는 누구인가?
비동기식 참여를 고려해보라.
우리는 모든 사람이 동시에 같은 방에 있을 필요가 없는 녹화된 비디오 수업과 온라인 강의를 통해 사람들에게 콘텐츠를 전달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일시 중지하고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거나 주의가 산만해진 후 되감기를 통해 보는 것은정보를 습득하는데 훨씬 더 좋은 방법일 수 있다.
전체 소그룹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상상해보면 어떨까? 모든 사람이 소그룹 모임 전에 미리 볼 수 있는 비디오 강의링크를 받으면 어떻게 될까? 그렇게 하면 소그룹이 모였을 때 시간이 부족해서 수업이나 대화에 서두르는 일이 없을 것이다. 소그룹이 모두 모이는 시간을 함께 동시에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인 대화에 모든 시간을 쓸 수 있다.
최첨단 하이브리드 학습 공간을 갖추거나 휴가 중인 사람들이 전화로 주일학교에 로그인할 수 있도록 허용하든, 하이브리드 소그룹은 오래갈 것이다. 그리고 약간의 아이디어와 준비를 하면 여러분의 가르침과 제자 훈련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
제러미 스틸(Jeremy Steele)은 캘리포니아 로스앨터스에 있는 로스 앨터스 연합감리교회의 부목사이자 작가이자 강연가이다. 그의 웹사이트: JeremyWords.com에서 그의 가장 최근 책인 All Best Questions를 포함하여 그의 모든 책, 기사와 교회 자료 목록을 찾을 수 있다.
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coh@umcom.org나 615) 742-5457로 연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