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구호위원회 주일

사진, 캣 유카와, 언스플래쉬
사진, 캣 유카와, 언스플래쉬

대학교 재학시절, 늦은 밤 지하철을 타고 기숙사로 귀가하고 있는데, 지하철에서 금전적 도움을 구하는 어린아이들이 한 무리가 모여, 대화하는 것을 엿듣게 되었다. “오늘은 이거밖에 못 벌어… 난 더 벌었는데…” 불우이웃에 대한 모든 신뢰가 깨지는 순간이었다. 지금도 기부 문화가 발달한 미국에 살면서 비영리단체나 자선단체에 기부하면서도 과연 내가 기부하는 돈의 얼마만큼이 그 단체의 운영비가 아니라 실제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나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연합감리교회 구호위원회(UMCOR)는 전미에서 유일하게 기부한 금액 100%를 어려웃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한다. 기부금의 100%를 국내외의 구호 사업을 위해 쓰는 것이 가능한 이유는 모든 연합감리교회가 일 년에 한 번 드리는, 구호위원회 주일 특별 헌금을 통해서 구호위원회의 운용비용을 감당하기 때문이다.

개 교회에서 구호위원회 주일을 홍보하기 위해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자료들을 제공한다. 주일 설교 준비를 돕는 자료로부터, 기도, 헌금 전 권고, 주보 삽입지, 소셜 미디어 포스터까지 연합감리교인들이 더 관대하게 기부하도록 도움이 되는 자료들을 모았다.

2019년 미국의 모든 연합감리교회는 $2,709,208을 구호위원회 특별헌금으로 기부를 해주었다. 여러분의 헌금은 연합감리교회 구호위원회가 자연재해부터 위기 상황에서 도움이 가장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많은 연합감리교회가 올해 3월 22일을 구호위원회 주일로 지키며 특별헌금을 드리겠지만, 이날 하루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언제든 구호위원회에 기부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기부하기

 

예배자료 


2020 설교 자료 


2020 예배 자료

2020 헌금 전 이야기



K2020 주보 삽입지

 

2020 포스터

 

글쓴이: 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coh@umcom.org나 615) 742-5457로 연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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