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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이 교회를 떠날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

사진: 라이언 타우스, 언스프레쉬.
사진: 라이언 타우스, 언스프레쉬.

론 에드먼슨은 교인이 온갖 이유로 교회를 떠나지만, 그것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여전히 어렵다고 말한다. 그는 여러분이 심혈을 기울인 교인을 잃는 고통을 덜기 위한 5가지 조언을 공유한다.

목회자가 되는 것 중, 한 가지 힘든 현실은 여러분의 사역을 지지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교회를 떠날 때이다. 다양한 이유로 사람들은 교회를 떠날 것이다. 그렇다. 이는 상처를 받는 일이다. 물론 여러분의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다. 그러나 사업을 하다가 좋은 고객을 잃었을 때처럼, 교인이 떠나는 것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기란 어렵다. 

누군가가 교회를 떠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교회에서 무엇인가 변화를 주면, 누군가는 그것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삶의 변화와 인간관계는 종종 개인의 교회 출석에 영향을 미친다. 일부 사람들은 오해와 충족되지 않은 기대로 인해 떠나게 된다.어떤 사람들은 다른 스타일의 예배나 다른 크기의 교회를 선택하며 떠난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로서 우리는 이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사람이 교회를 떠날 때 다섯 가지 제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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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어나는일을 받아들이라

교인이 교회를 떠난 것은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보이는 교회에서 실제로 일어난다. 우리가 사역하는 교회에서 일어날 수 없거나 일어나지 않으리라 생각하거나 일어난다고 해서 단순히 놀라서는 안 된다.

2. 상처받은것을 인정하라.

교인 숫자는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것에 동의한다. 사람들은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 또한 동의한다. 사람들은 그들에게 영적으로 가장 좋은 것이라도 떠날 수 있다는 것에 완전히 동의한다. 

더 큰 문제는 한 사람이 “그 교회”를 떠나느냐 아니면 “교회 즉 신앙”을 떠나느냐 하는 것이다. 만약 떠난 사람이 다른 교회에 다닌다면 그 점에서 위안으로 삼아야 한다. 그러나 마음이 아프지 않은 척하는 것은 반창고가 팔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을 느끼지 못했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여러분 역시 사람이다. 이 일에 상처받는다.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기는 힘들다. 상황이나 발생 방식에 따라 다른 사람보다 더 아플 때도 있지만 항상 마음이 아프다.

3. 이유를분석하라.

이를 위해서는 어려운 질문을 해야 하며, 이 또한 상처가 될 수 있지만 교인이 떠난 이유가 자신인지 여부를 아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여러분이 모든 사람을 위한 교회가 아니며 모든 사람을 목회할 수 있는 목회자가 아님을 인정하려면 겸손이 필요하다.

여러분이 모르는 것을 다룰 수 없으며, 종종 한 사람이 교회를 떠나기로 선택한 이유에서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교훈이 있다.

4. 필요한경우개선하라.

이것은 사람들이 떠날 때 모두 적용되는 해결책이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사람들이 떠난다고 매번 교회로서 여러분의 정체성을바꾸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동시에 개선할 여지가 있음을 인정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사람들이 교회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느낀다면, 그 문제가 그들인지 교회인지 분별하려고 노력하라. 그들이 감사하지 않는 스타일의 문제라면 그것은 하나의 문제이지만 교회의 제공하는 것, 여러분이 가진 무언가가 부족하다면, 어느 정도의 개선이 필요하다. 기꺼이 배우도록 하라.

5. 비전을 조정하라.

“A”로 시작하는 단어를 찾고 있었던 것은 분명했지만 이것은 실제로 좋은 단어이다. Attune은 “화합을 이루다”는 뜻이다. 그것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날 때 종종 필요하다. 그들의 빈자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떠나는 사람들이 그전에 많은 헌신을 한 경우, 사람들을 비전에 맞게 재정렬해야 할 수도 있다. 사람들에게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있음을, 특히 진심으로 듣고 있음을 확인하라. 그러나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이끌도록 부르신 하나님께서 주신 그 비전에 충실해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어떤 목회자도 교인이 교회를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특히 그들이 여러분이나 교회에 화가 나서 떠나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그것은 교회 리더십의 문제이다. 그것을 처리하는 법을 배우면 남아 있는 사람들과 하나님께서 데려올 새로운 사람들을 섬기는 데 더 잘 준비될 것이다.

 

관련 자료

론 에드먼슨은 교회 및 기관 리더십 컨설턴트이다. 이전에 그는 교회를 개척하고 다시 부흥하는 교회를 목회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Leadership Network의 최고 경영자를 역임했다. 

이 글은 원래 RonEdmondson.com과 Lewis Center for Church Leadership에 실렸으며, 허가받아 연합감리교회 자료에 다시게시했다.

영문으로 읽기(Read in English)

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coh@umcom.org나 615) 742-5457로 연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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