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역

쳇봇이 우리 교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

사진: 포제스드 포토그레피, 언스플레쉬.
사진: 포제스드 포토그레피, 언스플레쉬.

인공지능(AI)이 공상과학 영화의 소재로만 여겨지던 시대는 오래전에 지나갔다.

많은 미국인에게 다양한 유형의 인공지능은 현재 문화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일부이다. 구글과 시리(Siri)는 데이터에 응답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 응답에 적응하고 맞추는 정교한 컴퓨터 프로그램의 좋은 예이다. 이보다 덜 복잡한 챗봇은 종종 고객 서비스직접 메시지, 즉 특정 질문과 반응을 인식하고 미리 결정된 방식으로 응답하는 데 사용된다.

챗봇(Chatbots)은 인간이 컴퓨터와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챗봇은 사람들이 웹 사이트를 탐색하고,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에 답하고, 거래를 완료하고, 약속 일정을 잡는 것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사용된다. 챗봇에 대한 사용가이드를 확인해 보라.

여러분이 챗봇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이유?

교회는 관계적이며 따라서 챗봇은 교회의 사역을 하는데 매우 비인격적인 방법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사람 대 사람의 상호작용이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며, 특히 온라인에서는 챗봇이 웹사이트나 소셜 미디어 페이지를 방문하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선호되는 방법일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이메일로 의사소통하기보다 문자로 의사소통하는 것을 압도적으로 선호한다. 다른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이 문자가 도착했을 때 앱을 열어보는 비율은 80~90%이다. 이는 이메일을 열어보는 비율의 4배 이상이다. 또한 챗봇은 직원이 정보 작업에 소비하는 시간을 줄임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대부분 사람은 챗봇이 그들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한다는 데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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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교회는 전통적인 의미에서 기술적으로 고객 서비스와 관계가 없기 때문에, 챗봇이 여러분의 사역을 위해 정확히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의아해할 것이다. 가능성은 무한하다.

교회 방문자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때, 교회에서 챗봇을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방문객의 후속 조치
  • 잠재적인 방문자를 위한 정보 제공
  • 잠재적으로 헌금을 할 사람을 기부하도록 유도
  • 페이스북에서 참여하도록 유도
  • 방문자가 웹사이트를 탐색하도록 지원
  • 특별 행사와 관련된 정보 제공
  • 자원봉사자 모집
  • 특별 행사 홍보

챗봇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실행되는가?

챗봇 가격 책정 및 만들어지는 과정은 세 가지 범주로 나뉜다. 각각 고유한 장점과 제한 사항이 있다.

  1. 직접 만들기. 믿거나 말거나 조금의 기술 혹은 전혀 기술 교육이 없이 기본 챗봇을 사용하는 쉬운 방법이 있다. 일부 웹사이트 프로그램 및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서는 설치 과정을 쉽게 안내하는 플러그인(plug-ins) 또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구입하기.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구입하여 더욱 복잡하고 이해하기 쉬운 인공지능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가격은 다양하며 종종 월 사용료가 부과된다.
  3. 여러분을 위해 일할 챗봇 회사를 고용하기. 이것은 가장 비싼 방법이며 한 달에 수백에서 수천 달러에 이를 수 있다. 그러나 만약 교회 규모가 크고 온라인 및 소셜 미디어 활동이 활발한 경우, 그럴 가치가 있다.

어떻게 시작하는가?

교회에서 챗봇을 사용하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페이스북의 메시지 시스템에서 활용하는 것이다. 페이스북에서는 여러분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보이는 사용자 지정 인사말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여러분은 사용자가 할만한 질문을 만들 수 있으며, 그들이 선택하면 자동 응답이 나타나게 된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여러분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하면 “저희 페이스북 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메시지를 남기거나 웹 사이트를 방문하십시오.” 이 인사말 아래 여러분은 네 가지 질문을 제공할 수 있다. “우리 교회는 언제 모이나요?” 또는 “아이들을 위한 어떤 프로그램이 있나요?” 방문자가 이러한 질문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그 대답이 나타난다.

페이스북 메신저 챗봇을 설정하려면 다음과 같은 간단한 방법을 따르면 된다. 

  1. 교회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설정 탭을 클릭한다.
  2. 표시되는 메뉴에서 메시지 탭을 선택한다.
  3. “메신저 대화 중. 자동 응답을 설정하기.”
  4. “바로 응답”을 클릭한다. 그 기능을 사용하기를 누른 다음, 사용자에게 보이는 처음 인사말을 편집하여 원하는 대로 바꾸라.
  5. “자주 묻는 질문”을 클릭하고, 그 기능을 켠 다음 “메시지 편집”을 클릭한다.
  6. 질문과 자동 응답을 입력한다. 최대 4개의 질문과 대답을 작성한다. (질문과 답을 더 입력해도 되지만, 초기화면에서는 4개만 사용자에게 보인다.) 질문을 만들 때는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을 생각해 보라. 질문에 빠르고 직접적으로 대답하고 대화적인 말투를사용하라. 
  7. 저장한다.
  8. 페이스북 페이지로 돌아가서 “메시지 보내기 편집” 버튼을 누르라.
  9. 드롭다운 메뉴에서 “실험하기 버튼”을 선택하여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페이스북 챗봇의 좋은 점은 페이스북이 교회 웹사이트 방문자를 페이스북 메신저 시스템에 연결하기 위해 웹사이트 및 기타 디지털 사이트에 추가할 수 있는 버튼이나 링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챗봇이 인간의 모니터링과 사람 간의 관계를 대체할 수는 없지만 컴퓨터와의 대화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교회는 재검토해야 할 때이다. 챗봇이 직원의 업무량을 줄이고 디지털 청중이 원하는 정보에 더 빠르게 접근하도록 돕는 방법을알아보라.

영문으로 읽기(Read in English)

트리시아 브라운(Tricia K. Brown)은 작가, 편집자, 기조연설자 및 성경 교사이다. 아내이자 네 아들의 어머니일 뿐만 아니라 그녀와 그녀의 팀은 교회 및 기타 단체에 여성 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Girls Get Together의 단독 소유주이다. 

오천의 목사는 한인/아시아인 리더 자료를 담당하고 있는 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이다. coh@umcom.org나 615) 742-5457로연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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