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교단현황보고서

우리의 정체성을 되찾기
우리의 선교적 사명을 되돌리기
우리의 비전을 되살리기

분열과 불확실성의 시대에도 우리 연합감리교인들은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삼는 사명에 여전히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웨슬리 전통에 근거하여 연합감리교회의 정체성을 되찾고(Reclaim), 세계 교회로서의 사명과 사역을 되돌리며(Revive), 현재의 시기를 넘어 더 정의롭고, 포용적이며, 긴밀히 연결된, 참여 지향적인 미래 연합감리교회를 위한 새로운(Renew) 비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합니다.

되찾기(RECLAIM)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연합감리교인들은 웨슬리의 뿌리를 더 깊이 파고들어 “감리교인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정체성을 되찾았습니다.

연합감리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되찾는 일은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규정하기 위해, 우리의 역사적 가치와 우선순위를 충실히 해석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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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잭슨 목사가 테네시주 낙스빌의 매그놀리아애비뉴 연합감리교회에서 성찬식을 집례하고 있다. 사진 제공: 마이크 두보스, 연합감리교 뉴스.
팀 잭슨 목사가 테네시주 낙스빌의 매그놀리아애비뉴 연합감리교회에서 성찬식을 집례하고 있다. 사진 제공: 마이크 두보스, 연합감리교 뉴스.
되돌리기(REVIVE)

연합감리교회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삼는 일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선교와 사역에 대한 열정을 되돌림(revive)으로 이 일을 감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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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그 스타로두베츠 목사(오른쪽)가 우크라이나 우즈호로드의 복음주의 감리교회를 방문한 크리스티안 알스테드 감독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스타로두베츠 목사와 그의 아내 율리아 스타로두베츠 목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당시 키이우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지금은 우크라이나 서부에서 전쟁으로 난민이 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배경의 표지판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우크라이나에!”라고 적혀 있습니다.
올레그 스타로두베츠 목사(오른쪽)가 우크라이나 우즈호로드의 복음주의 감리교회를 방문한 크리스티안 알스테드 감독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스타로두베츠 목사와 그의 아내 율리아 스타로두베츠 목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당시 키이우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지금은 우크라이나 서부에서 전쟁으로 난민이 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배경의 표지판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우크라이나에!”라고 적혀 있습니다. 
되살리기(RENEW)

우리는 연합감리교회가 맞는 새로운 계절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 안에, 또 우리를 통해 행하고 계신 사역에 동참하도록 부름 받았습니다. 우리의 기도, 참여, 은사, 봉사, 증거를 통해 우리는 이미 시작된 중요한 사역을 계속하는 한편,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새로운 일에 우리 자신을 맞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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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일리노이주 윌링에 위치한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청년 예배의 참석자들이 찬양 시간에 서로를 축복하고 있다. 사진 제공: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 뉴스.
6월 13일 일리노이주 윌링에 위치한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청년 예배의 참석자들이 찬양 시간에 서로를 축복하고 있다. 사진 제공: 김응선 목사, 연합감리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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